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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 속 일상 문화 -커피

by ----------------------------- 2020. 9. 1.

 

 

커피콩은 주로 중남미, 동남아, 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적도 지역의 70여 개국에서 재배되는 커피나무에서 얻는다. 그린 커피 원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농산물 중 하나이다. 커피는 카페인 성분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극적인 효과가 있다.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이다. 1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6000억 개의 컵이 소비되고 있다

 

커피는 많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커피의 추진력을 높이는 효과는 에티오피아 북동부에서 발견되었고, 커피 재배는 아랍 세계에 처음 소개되었다. 커피 음주에 대한 최초의 믿을 만한 증거는 15세기 중반 예멘의 수피즘 사원에서 발견되었다. 커피는 이슬람 세계에서 인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인도네시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남아공과 예멘에서는 종교의식에 커피를 사용함으로써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세속적인 소비가 금지되었고, 에티오피아 메넬릭 2세까지 금주가 유지되었다. 17세기에 터키 오토만 제국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커피가 금지되었다.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커피가 자라기 시작한 것은 늦어도 9세기 이후인 것 같다. 전설에 따르면 염소 목축업자 칼디는 우연히 염소가 먹는 열매를 발견해 커피의 효과를 이용해 마을로 열매를 가져다주며 마을 종교인들을 도왔다고 한다. 거기서부터 커피는 이집트와 예멘으로 퍼져나갔다. 커피는 이집트와 예멘의 종교의식에 사용되었다. 15세기경에는 이미 페르시아, 터키, 북아프리카에 진출하였다. 

 

커피에 대한 초기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1511년, 신경을 자극하는 성질 때문에 정비사의 보수적인 이맘에 의해 금지되었다. 그러나 음료의 인기는 특히 그리스인과 지식인들 사이에서 꺾일 수 없었고, 커피 금지는 결국 오스만 투르크 술탄 셀림 1세에 의해 폐지되었다. 비슷한 금지가 1532년 카이로에서도 제정되어 커피숍과 커피 창고가 파괴되었다. 그러나 1554년 이스탄불에는 세계 최초의 커피숍인 카페 키바 한이 문을 열었다. 

 

 

 

 

커피는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사건은 오스만 제국이 오스트리아 빈을 침공하면서 시작되었다. 전쟁 중 터키에 머물던 공무원 프란츠 콜시츠키는 검은 과일을 발견해 들여왔고, 1683년 커피숍을 열었다. 지금처럼 커피에 우유를 넣고 달게 마시는 풍습은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됐다. 커피는 이후 17세기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럽에 대량의 커피를 수입한 것은 네덜란드 상인들이 처음이었다. 네덜란드 사람들도 자바에 커피 재배 농장을 짓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커피는 루비아과와 코페아 속에 속한다. 커피는 커게 아라비카, 롭스타 카 나인포라, 리비아로 나뉘는데, 아라비카는 전 세계 생산량의 75프로를 차지하며 향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바닷가재는 아라비카종보다 카페인 함량이 약간 높다. 리버 리카는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앞의 2종 정도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아라비카 잎은 잎 끝과 생두 모양이 구릿빛이다. 버번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마운틴 아라비에서 최대 고지대인 비번의 변이종인 카투라와 함께 양대 플랜테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 재배에서는 북위 20도 지역에서 재배돼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커피나무의 성장이 느리게 결실을 맺는다. 또한 해수면이 높을수록 원두커피의 크기도 커진다. 꽃 눈의 분화와 개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의 건조한 기후가 필요하다. 수확량은 강수량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건조지대는 강수량이 많은 지역보다 수확량이 많다.

 

커피나무는 높이가 3~4.5m에 달하며 관목이 있는 상록수다. 잎은 장타원형 도는 장타원형의 난소로 길이는 7.515cm, 너비는 2.55cm이며 끝은 뽀족하고 받침대는 없으며 물결치는 형상이다. 잎 표면의 색은 광택이 나는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1~5송이의 꽃이 난포 안에 정사각형으로 나열되며, 흰 향기와 별 다섯 개골의 열 덩어리가 약 2cm 길이다. 커피 아라비카의 종류는 좁고 잎이 작으며 물결 모양도 바닷가재보다 작다. 커피 아라비카와 바닷가재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의 크기와 파형을 비교하는 것이다. 성숙한 커피 랍스터의 나뭇잎은 어른 남자의 손바닥만 한 크기로, 선명한 잎사귀 속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라비카 나무는 성숙해도 10cm에서 12cm 정도 길며, 무엇보다 잎이 바닷가재의 절반 정도 가늘다. 아라비카나 바닷가재와 달리 리베리카는 잎이 매우 넓고 타원형에 가까워 구분이 쉽다. 

 

늦여름부터 초가을, 열대지방에 걸쳐 개화기가 사계절 내내 피고 과실도 수확한다. 커피나무는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도 하며 재배된 흙에는 흙, 잎, 천사가  4:4:2의 비율료 섞여 있다. 반각으로 잘 성장하고 1630도에서 잘 성장한다. 8도 이상의 겨울로 환기가 필요하고, 물을 충분히 주고 습도를 높에 유지하기 위해서 신경 써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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